[시카고 스포츠] 불스 포워드 드로잔, 코로나19 격리 조치
미 프로농구(NBA) 시카고 불스 포워드 드마 드로잔(32)이 최소 10일간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. 불스는 7일 드로잔이 NBA 사무국의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. 드로잔이 직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, 프로토콜 대상이 되면 최소 10일동안 팀에 합류할 수 없다. 단, 24시간 이내 2차례의 코로나19 테스트서 음성 결과를 받으면 팀 합류가 가능하다. 올 시즌 불스의 성공적인 영입 선수로 평가되는 드로잔은 24경기에 출전, 경기당 평균 26.4득점, 5.3리바운드, 4.1어시스트를 기록, 팀이 동부 컨퍼런스 2위(17승8패)를 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. 시즌 초반이지만 NBA 전체 경기당 평균 득점 4위를 기록하면서 최우수선수(MVP) 후보로까지 꼽히고 있다.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포워드 코로나 불스 포워드 격리 조치 시즌 불스